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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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PD "막장 NO…배경이 농촌인 휴먼코미디"

기사입력 2019.07.11 15: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PD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서혜진, 강석정과 김흥동 PD가 참석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흥동 PD는 "기존 보던 일일 연속극과 다르게 배경이 농촌이다. 막장드라마라기보단 휴먼 코미디가 주된 내용이다"며 "짜릿한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있다"고 작품에 대해 짚었다.

이어 "각박한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이 출세, 명예, 돈만 밝히고 TV를 보면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으로부터 잠시 벗어나서 인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게끔 잘 만들어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미국에서 추방당한 이보미(박시은 분),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한수호(김호진)가 '쿵따리'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농촌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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