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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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차명진, LG전 5이닝 1실점 호투 '3승 요건'

기사입력 2019.06.22 18:5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 차명진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노린다.

차명진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1회 3득점을 지원했다.

1회 이천웅에게 유격수 옆 내아안타를 허용했으나 정주현, 이형종, 김현수를 차례로 삼진 처리했다. 

2회 선두타자 조셉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채은성을 1루수 땅볼로 잡아냈고,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3루에서 이성우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해 한 점을 내줬다. 구본혁을 다시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천웅을 삼진 처리했다.

3회 정주현에게 3루수 땅볼을 이끌어낸 후 이형종을 삼진 처리했다. 김현수의 타구는 우익수 직선타로 연결됐다. 4회 조셉, 채은성을 땅볼로 솎아냈고 오지환에게 안오후 6:52 2019-06-22타를 맞았다. 이성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5회 구본혁을 중견수 뜬공, 이천웅을 2루수 땅볼, 정주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6회 마운드는 하준영으로 교체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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