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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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오늘(6일) 개봉…3월 극장가 광풍 예약 [무비:타임라인]

기사입력 2019.03.06 07:30 / 기사수정 2019.03.05 22: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오늘(6일) 개봉했다. 3월의 가장 강력한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예매율부터 압도적인 기록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특히 '캡틴 마블'은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공개되는 마블의 작품으로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마지막 장면에서는 닉 퓨리가 캡틴 마블을 부르기 위해 사용한 호출기가 등장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 등을 통해 '캡틴 마블' 속 사건이 닉 퓨리가 어벤져스를 결성한 계기가 됐을지, 또 '캡틴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등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는 중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은 예매율에서부터 일찍이 드러났다. 개봉 전날인 5일에는 90%(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가 넘는 수치로 37만 여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으며, 개봉일인 6일에도 91%에 육박하는 수치로 41만 여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캡틴 마블'은 한국에서 이날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며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123분. 12세이상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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