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김용만 차박 열정에 멤버들 질색 '폭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차박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김용만이 멤버들에게 차박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멤버들에게 차박을 제안했고, 다 함께 마장 호수로 향했다. 김용만은 차 위에 텐트를 쳤고, 어넥스를 만들었다. 

김용만은 전문가에게 미리 캠핑하는 방법을 배워왔지만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용만이 오랜 시간 캠핑 준비를 하는 사이 멤버들은 점점 배고픔에 지쳐갔다. 그러나 김용만은 지퍼백 오므라이스와 김치전 등 다양한 요리에 도전했고, "너네가 놀랄만한 차박 아이템 보여주겠다. 그런 거 들어봤냐. 태양열 군고구마"라며 굴하지 않았다. 

이에 안정환은 "미안한데 해가 없지 않냐. 해가 없는데 고구마가 익으면 내가 이걸 무조건 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