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최고의 치킨' 박선호, 회사서 엄마 김서라와 추격전 포착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김서라가 박선호와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벌인다.

8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측은 김서라와 박선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라(소오숙 역)는 극 중 둘째 아들인 박선호(박최고)와 긴박감이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박선호는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치킨집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냈다. 한의사인 형의 개원을 위해 건물을 둘러보던 그는 마음에 쏙 드는 김소혜(서보아)의 목욕탕을 발견하고 그 곳에 치킨집을 차리게 됐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엄마 김서라 몰래 진행됐던 것이다. 큰아들보다 항상 부족해 보였던 작은아들의 대기업 입사는 그녀에게 큰 위안이자 행복이었기에 박선호의 퇴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다. 이 가운데 김서라가 박선호의 전 직장에 깜짝 출몰해 그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특히 큰아들인 이승협(박준혁)의 거짓말로 인해 해외 출장에 간 줄로만 알았던 박선호의 등장은 그녀를 더욱 황당하게 한다. 예상치 못했다는 듯 한껏 놀란 박선호와 다급한 표정으로 그를 쫓는 김서라의 대치 모습은 긴장감이 느껴진다.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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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