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는 30일,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는 수석코치에 김영직 현 2군 감독을 임명하고 투수코치로 윤학길 히어로즈 2군 감독을 영입하기로 했으며 타격코치는 서용빈 현 육성군 코치가 담당한다.

또한, 염경엽 현 운영팀장이 수비코치로 자리를 옮기고 은퇴를 선언한 이종열 선수는 육성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김용수 코치에게는 신인 선수 발굴을 담당하는 구단의 스카우트 코치를 제의하였으며 염경엽 팀장의 코칭스태프 합류로 공석이 된 운영팀장은 나도현 운영팀 과장이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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