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수석·이호준 타격' NC,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및 보직을 확정, 발표했다.

NC는 오는 24일을 마지막으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실시한 '캠프 1(CAMP 1)'을 마친다. NC는 캠프 종료와 함께 내년 시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코칭스태프 명단과 보직을 확정했다.

손민한 코치가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겸직하고, 김수경 코치가 불펜 코치를 맡는다. 이호준 코치와 채종범 코치가 함께 타격코치를 맡는다. 배터리 코치에 용덕한, 작전 및 주루 코치에 진종길, 전준호, 수비 코치에 한규식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대행이었던 유영준 감독은 퓨처스 팀인 C팀을 맡는다.

이동욱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춰 코치들을 구성했다. CAMP 1 동안 우리 선수와 코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우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 코치들과 파트별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이노스의 새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NC 다이노스 2019 코칭스태프 명단 및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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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