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 헤일 상대 달아나는 투런 '시즌 26호'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달아나는 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6호포.

손아섭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무사 1루 상황, 손아섭은 헤일의 초구 129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투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0m.

롯데는 손아섭의 투런으로 5회 4-0까지 달아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