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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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계룡선녀전' 출연 확정…문채원 남편후보 김금 役

기사입력 2018.05.14 10: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서지훈이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대학원생 김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 웹툰을 리메이크하는 드라마로,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다.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을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서지훈은 극 중 사근사근한 성격의 대학원생 김금 역을 맡는다. 문채원이 연기하는 선옥남 선녀, 정이현 교수 역의 윤현민과 극을 이끌어나간다. 정이현과 김금이 선옥남의 남편 후보.

서지훈은 "존경하던 김윤철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부족한 저를 믿고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주연을 맡게 되어 부담감도 있지만, 믿어주신 만큼 누가 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사전제작 드라마다.

lyy@xportsnews.com / 사진=매니지먼트 구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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