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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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 주말 191만 동원…262만 돌파

기사입력 2018.07.09 07:17 / 기사수정 2018.07.09 07: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가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6일부터 8일까지 191만942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62만6042명을 기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에 이어 개봉 6일째를 맞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9일 오전(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52%의 실시간 예매율로 4만7504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마녀'(8.2%), '스카이스크래퍼'(7.0%), '변산'(5.2%)에 앞서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 이어 '마녀'가 45만107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79만6707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변산'이 17만9779명(누적 28만2200명), '탐정: 리턴즈'(9만3537명, 누적 306만1029명)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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