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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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자현♥우효광 임신→출산→의식불명 오보까지 8개월史

기사입력 2018.06.11 15:30 / 기사수정 2018.06.11 14:5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때아닌 충격적 루머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의 의식불명 설에 관해 "오보다. 일반병실에서 회복중인 상태다. 지인들과 연락도 주고 받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떤 방법으로든 직접 근황을 전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해 10월, 우효광가 함께 출연하던 '동상이몽2'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며 큰 축하를 모았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임신소식에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했다.

'동상이몽'에서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했던 추자현은 지난 1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웨이보에 아들의 발사진을 올리며 기뻐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문제가 없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추자현이 출산 당일 밤 응급실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소속사는 "추자현이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추자현의 쾌유를 비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추자현의 건강 악화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번에는 '의식불명'까지 갔다는 충격적 소식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입원 10일 째인 현재까지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건강이상설을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자 소속사 측은 강수를 두기로 했다. 소속사는 "팬들이 걱정해주는 걸 알고 있다"며 "SNS등 어떤 방법으로든 직접 근화을 전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추자현의 의식불명설이 오보로 판명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빠른 쾌유를 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현재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의 간호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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