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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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400회 특집, 기분 이상하다"

기사입력 2018.06.03 00:26 / 기사수정 2018.06.03 00: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 특집 'Thank You For The Music'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무대가 아닌 객석을 통해 걸어 들어와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은 "오늘 잔칫날 같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9년간 한주 한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덧붙이며 피아노 연주를 펼쳤다. 이어 제주소년 오연준은은 독창으로 오프닝곡 'Thank you for the music'를 열창했다. 또한 혁오, 이적, 조현아, 멜로망스, 다이나믹 듀오, 10cm, 윤종신, 아이유 등이 차례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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