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35
연예

[전일야화] '한끼줍쇼' 이휘재X탁재훈, 예능 베테랑도 긴장한 '한 끼 도전'

기사입력 2018.04.12 07:30 / 기사수정 2018.04.12 09:4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휘재와 탁재훈이 한 끼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이휘재와 가수 탁재훈이 밥동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경규는 평소 절친한 밥동무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네 사람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고, 이에 이경규는 "오늘은 녹화하는 거 같지 않다. 편안하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한 끼 도전지인 우이동 주택가로 향했다. 첫 벨을 누른 이휘재는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서언이 서준이 아빠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나 "이미 밥을 먹었다"는 답을 들으며 실패를 했다.

다음으로 탁재훈이 도전에 나섰고, 이경규는 "탁재훈 같은 스타일이 의외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탁재훈은 얼굴이 빨개지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몇 번의 도전 끝에 '한끼줍쇼'를 알아보는 주민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저녁 두 명 예약했다"고 농담을 던지며 한 끼를 요청했다. 이에 주민은 가족과 상의 끝에 "우리 집까지 직접 올 줄 몰랐다. 들어오시라"고 수락했다.

한편 이휘재, 강호동 팀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만두를 빚고 있었다"며 "열한 식구, 4대 가족이 같이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끼를 요청했고,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집에 계신 94세 할머님이 괜찮다고 하신다"며 한 끼를 수락했다. 이에 이휘재는 "우이동에 이렇게 많은 가구가 있는데 4대가 함께 사는 집이다"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