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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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신하균 "이성민과 네 번째 만남, 든든해서 너무 좋았다"

기사입력 2018.03.26 11:30 / 기사수정 2018.03.26 11: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신하균이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배우 신하균과 이성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민과 신하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신하균은 "선배(이성민)가 옆에 계시면 든든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시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신하균에 대해 "우리 둘이 워낙에 낯을 많이 가리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서로 만나는 장면이 많이 없어서 가까워 질 계기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몇개월을 함께 지내면서 촬영을 하니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다.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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