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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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송종호, 오연서 능력 경험했다 "난 선택받은 사람"

기사입력 2018.03.03 21:3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송종호가 오연서의 능력을 경험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9회에서는 저팔계(이홍기 분)가 강대성(송종호)을 찾아갔다.

이날 저팔계가 강대성을 찾아가자 뒤따라 온 우마왕(차승원)은 "정세라라는 여자애가 원래는 우리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있던 애다"라며 "사실은 PK와 앨리스와 열애설이 났지만 사실은 그 친구랑.. 좋아하는 여자애가 여기서 지난다고 하니 빡이 돈 것 같다. 그런데 강대성씨는 정세라랑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다.

우마왕의 말에 정신을 차린 강대성은 아사녀(이세영)을 불러 "당신이 지낼 곳을 따로 마련하겠다. 저기 있는 석관도 따로 옮기겠다"라고 명령했다. 이어 그는 "나한테 당신은 비현실적인 존재라 현실적인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정말 정세라가 그 PK와 연인 관계냐. 당신을 살린 진선미라는 여자가 죽은 몸도 살린 거냐. 그 여자가 그런 능력도 가지고 있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대성은 아사녀에게 "뭔진 모르겠지만... 그 여자가 나를 꿰뚫어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나쁘다. 그 여자를 다시 봐야겠다"라고 말한 후 진선미를 찾아갔고, 진선미의 팔을 잡는 순간 용이 깨어나는 환상을 보고는 "중요한 것을 보게 됐다. 고맙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강대성은 아사녀에게 "용을 봤다. 역시 난 선택받은 사람이다"라며 비열하게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화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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