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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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이상엽, 진범 죽이고 배수지 구조 연기

기사입력 2017.11.15 22: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상엽이 진범 이은우를 죽였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을 기다리는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탁(정해인)과 정재찬은 남홍주를 구하러 달려갔다. 그 시각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 하주안(이은우)은 남홍주에게 "이걸 맞으면 온몸의 근육이 마비가 될 거야. 5분 안에 잠자듯 죽을 거야"라고 밝혔다. 남홍주는 시간과 장소를 물은 후 "재찬아. 들었지"라며 간절히 바랐다.

이를 지켜보던 이유범(이상엽)은 무서운 표정으로 하주안을 쳐다봤다. 하주안이 "날 죽일 기세다?"라고 하자 이유범은 "어. 그러려고. 쓰레기를 치우겠단 뜻이다"라고 밝혔다. 이유범은 "넌 저 여잘 죽이려고 했고, 난 그걸 막는 과정에서 널 어쩔 수 없이 죽였으므로 제3자를 위한 정당방위로 무죄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달려들었다.

이후 이유범은 남홍주를 자신이 구했다는 듯이 남홍주를 한우탁에게 넘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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