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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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맛"…'냉장고' 레이먼킴의 9연승…토니안X김재덕도 감탄(종합)

기사입력 2017.10.23 22:46 / 기사수정 2017.10.23 22:4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셰프 레이먼킴이 모두를 감동케 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김재덕, H.O.T. 출신 토니안이 출연했다.

약 7년째 동거중인 토니안, 김재덕의 냉장고는 없는게 없었다. 심지어 편의점을 방불케하는 시설까지 마련돼 있어 셰프들이 재료를 택하는데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

두 사람은 '소스땜에 살고 소스땜에 죽는 고기요리'와 '편의점 재료로 만든 안주를 사랑해'라는 주제의 요리를 주문했다. 

우선 오세득과 정호영이 맞붙었다. 오세득은 '닭스키스'란 닭요리를, 정호영은 '소생소새'란 인도네시아식 소고기 꼬치요리를 준비했다.

김재덕과 토니안은 닭요리를 맛본 후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소고기 꼬치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김재덕의 선택은 오세득이었다. 김재덕은 "소스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힘이 불끈 불끈 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오세득은 7승에 성공했다.

이어 김풍과 레이먼킴이 대결에 나섰다. 김풍은 '입덕볶이'를, 레이먼킴은 'HOT한 갈비찜'를 요리했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활용한 안주 요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토니안은 레이먼킴의 요리에 대해 "말도 안되는 맛이다. 인스턴트로 갈비찜 국물 맛을 낼 수 있는지"라며 감탄했다. 김풍의 요리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술을 마시며 더욱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 토니안은 방탄소년단 진, 지민을 위해 소주를 따라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니안의 선택은 레이먼킴이었다. 이로써 레이먼킴은 9연승을 거두며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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