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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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X'청불' 짝꿍여행, 모닝입수로 '꿀잼 엔딩'(종합)

기사입력 2017.10.15 19: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과 '청불'의 만남이 모닝입수로 마무리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2017 청춘불패'와의 컬래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로드리 이장님 댁에서의 실내취침을 걸고 3라운드에 걸친 게임을 시작했다. 각 라운드 1등만이 실내취침을 할 수 있었다. 나머지 멤버는 야외에서 텐트취침을 해야 했다.

1라운드는 암산 게임이었다. 제작진이 내는 연산 문제를 맞혀야 하는 것. 김종민이 의외로 활약하는 가운데 김종민-구하라와 데프콘-김신영이 결승전을 치렀다. 접전 끝에 데프콘과 김신영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치맛바람으로 촛불을 끄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김준호와 나르샤가 1위를 유지하던 중 의외의 복병 정준영이 한 방에 그 기록을 깨며 우승을 했다. 정준영의 파트너 정채연은 번외로 한 번 해 봤다가 정준영만큼 촛불을 많이 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 3라운드 게임은 돌림통 위에서의 베개싸움이었다. 차태현-경리, 윤시윤-유라가 예선전을 뚫고 결승에 올랐다. UFC를 방불케 하는 결투 끝에 차태현과 경리가 최종 승리하며 실내취침을 차지했다.

'2017 청춘불패' 멤버들은 취침을 앞두고 세안에 돌입했다. 다들 메이크업 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민낯을 자랑하고 있었다. 김신영은 자신의 민낯을 보며 "청순해"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하룻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자마자 기상미션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각자 짝꿍의 손을 잡고 확성기를 챙겨 차에 올라탔다. 계곡에 도착한 멤버들은 모닝입수 소식에 깜짝 놀랐다. 입수자를 가리기 위한 '가슴을 열어라' 게임이 펼쳐졌다.

'2017 청춘불패' 멤버들이 50초~60초 안에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마쳐야 했다. 그 구간을 못 지키면 입수였다. 게임 결과 윤시윤-유라를 제외한 전원이 모닝입수를 하게 되면서 이번 합동여행이 마무리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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