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윤아X홍종현에 감시 붙였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윤아와 홍종현에게 감시를 붙였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3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이 은산(윤아)과 왕린(홍종현)에게 감시를 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원성공주(장영남)이 여는 채련회에서 은산과의 시간을 즐겼다. 왕린도 두 사람 곁에서 함께했다.

채련회가 끝나갈 무렵 은산과 왕린은 단둘이 심각한 얼굴로 대화를 나눴다. 왕원이 그 모습을 목격했다.

왕원은 직감적으로 은산과 왕린 사이에 자신은 모르는 뭔가가 있음을 알아챘다. 왕린은 왕원까지 위험해질까 염려해 은산이 처한 상황을 털어놓지 못하고 있었다.

왕원은 은산과 왕린이 숨기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호위무사를 불러 은밀히 두 사람을 감시하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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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