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하랜드' 노홍철이 당나귀 홍키를 키우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파일럿 '하하랜드' 1회에서는 노홍철이 홍키를 돌보느니라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날 홍키의 하루는 분주했다. 먹고, 배변을 보고, 또 먹는 일상이 계속해서 반복 했던 것. 덕분에 노홍철은 홍키에게 밥을 챙겨주고, 똥을 치워주는 등으로 고된 노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홍철은 "아침을 먹고, 중간에 또 먹고, 점심을 먹고, 중간에 먹고, 저녁을 먹고, 또 먹는다. 배변을 하고 먹고, 배변을 하고 먹는다. 이게 다다. 계속 먹는다. 이렇게 한달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노홍철은 홍키를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 "라디오를 하는데 사연을 보내신 분이 당나귀를 키우시는 분이었다. 너무 신기해서 보러 갔었다. 다녀왔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 당나귀를 보러 그 집뿐만이 아니라 당나귀를 보러 다녔다. 계속 생각이 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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