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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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궁셔리 이상민·인어왕자 박수홍, 화려한 싱글 라이프 (종합)

기사입력 2017.05.07 22: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박수홍이 화려한 싱글 라이프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박수홍이 각각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연어 대가리를 사기 위해 수산시장을 돌아다녔다. 이상민은 가게 주인과 흥정했고, 이만원어치를 만삼천원에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간 이상민은 '궁셔리'라는 수식어답게 연어 머리를 스테이크로 만들었다. 

이상민은 평소 아끼던 나무 도마를 꺼냈고, 연어 스테이크와 즉석 밥으로 상을 차렸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뭔가 기분을 안다. 되게 초저가이긴 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눈이 진짜 맛있다"라며 김 위에 연어 눈알과 밥을 올려 한 입에 넣었다. 이에 신동엽은 "저게 제일 맛있는 거다"라며 부러워했다. 상민 엄마 역시 "일단 잘 먹는 거 보니까 좋다"라며 안심했다.

또 박수홍은 윤정수를 데리고 희귀어종 수족관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사람보다 더 예쁜 걸 보여주겠다. 내가 좋아하는 거 여기 다 있다"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희귀 어종인 워터 독을 구경했고, 한 마리를 분양받았다. 

박수홍은 새롭게 설치한 어항에 워터독을 풀어놓은 뒤 해맑은 얼굴로 기뻐했고, 유희열은 "한편으로는 부럽다"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형이 줄 테니까 기다려라"라며 먹이를 줬고, 윤정수는 "이 집을 어항으로 꽉 채우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희열은 박수홍에 대해 "저렇게 독특한 줄 몰랐다. 젠틀맨인 줄 알았다"라며 놀랐고, 신동엽은 "클럽 가서 노는 거 보면 전혀 다르다"라며 폭로했다. 서장훈은 "수홍 형의 다른 점은 누가 날 보든 의식하지 않고 진심으로 즐긴다"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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