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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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연수원' 하니 "연예인 친구 없어…연예인인게 실감 안나"

기사입력 2017.05.05 19: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털털한줄로만 알았던 걸그룹 멤버들이 속내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비밀 예능 연수원'에는 노홍철, 하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국주, 솔비, 악동뮤지션,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송민호, 에이핑크 윤보미, 블락비 피오, 한동근, 여자친구 예린, 정진운, EXID 하니, 비투비 육성재, 이창섭이 출연했다.

이날 스타들은 서로의 초상화 그려주기에 나섰다. 처음부터 친해지고 싶다고 했던 에이핑크 보미와 EXID 하니는 초상화 그려주기에서 또 다시 만났다.

하니를 만난 윤보미는 "연예인 친구가 많이 없다. 동네친구들이랑만 논다"고 고백했다. 하니 역시 "연예인 친구 중에는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하니는 "내가 연예인인데도 연예인이 불편하다. 아직 내가 연예인이라는 게 실감이 안난다"고 말하며 낯가리는 성격을 토로했다.

이에 보미가 "낯가리는 게 실감이 안난다고 하지 않냐"고 묻자 하니는 "'주간 아이돌' 할 때 티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보미님도 낯가린다 그러면 놀라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보미 역시 "나도 그렇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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