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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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송재림, 母 이보희 진심에 오열 "나 때문에"

기사입력 2017.04.08 21: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이보희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60회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남기자(이보희)의 진심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도금(이병준)은은 허갑돌을 찾아갔다. 허갑돌은 "자식까지 속이면서 그러실 줄 몰랐습니다"라며 분노했다.

금도금은 "사실 어머니가 최종적으로 결혼 결심한 건 갑돌이 때문이었어. 다 늙은 내 몸뚱이 하나 치매 노인네 거두면 내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도움 되겠지. 그게 어머니 마음이셨어"라며 설득했다.

이후 허갑돌은 "엄마가 나 대문에 병든 노인네 수발까지 하려고 한 거래. 나 같은 건 자식도 아니야"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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