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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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용만, "가슴으로 운다"는 강호동에 "젖 몸살이다" 개그

기사입력 2017.03.22 23:31 / 기사수정 2017.03.22 23:37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한끼줍쇼' 김용만과 이경규가 강호동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용만과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출연해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북촌 한옥마을을 돌아보고 다니던 강호동은 문득 한 점포에 들어갔다. 200년 전의 교육을 목적으로 한 문서를 보며 "저는 이런 걸 보면 감성적이라 그런지 이걸 쓴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며 "눈물이 날 것 같다. 나는 눈으로 우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운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그런 강호동의 멘트에 질려하며 "가식적이다"고 돌아보지도 않고 길을 떠났고 이어 김용만은 "젖 몸살이야 뭐야"하며 말해 아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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