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2' 태연 "공민지와 유닛 활동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슬램덩크2' 언니쓰가 선배그룹 트와이스와 태연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뮤직뱅크' 현장을 찾은 시즌2 언니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리허설과 사전 녹화 무대를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에게 "맛점(맛있는 점심)"이라는 말을 전한 트와이스에 한채영은 "맛점이 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와이스의 대기실에 방문한 멤버들은 "경쟁 상대"라며 경계하고 춤 대결을 펼쳐 밀리지 않는 모습을 선사했다.

언니쓰 멤버들은 태연의 대기실도 방문했다. 김숙은 "나중에 언니쓰와도 유닛 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태연은 "공민지와 유닛 하고싶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했다. 두 사람은 한 화면에 담기며 조화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태연은 "언니쓰 1기 때부터 팬인데 2기도 잘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