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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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베테랑 은지원·블루칩 이재진…'꽃놀이패'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6.08.20 14:46 / 기사수정 2016.08.20 15: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규편성 된 SBS '꽃놀이패'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등장했다. 젝스키스 이재진과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것.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꽃놀이패'에 조세호, 안정환, 서장훈, 유병재 등 기존 멤버들에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은지원은 다수의 예능에서 얼굴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이재진의 합류는 의외. 

'꽃놀이패'는 앞서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2016년판 극과 극으로 관심을 모았던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를 2박 3일간 방문하며 꽃길과 흙길팀으로 매 순간 나눠 극과 극의 체험을 했었다. 흙길팀의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고군분투기가 관심을 끌었었다. 

은지원은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받은 '예능인재'다. 특히 '꽃놀이패'와 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로, 강한 개성과 잔머리를 지니고 있어 '꽃놀이패'의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출연진과도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이재진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외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유재석의 말문도 막히게 한 그의 독특한 캐릭터는 신선 그 자체. 오랜시간 야외 버라이어티를 쉬어온 그가 은지원이라는 든든한 버팀목과 함께 '꽃놀이패'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젝스키스 멤버로 끈끈하게 우정을 지켜온 두 사람이 꽃길과 흙길로 나뉘는 현장에서 보여줄 모습도 흥미로울 예정.

은지원과 이재진은 오는 22일 '꽃놀이패' 첫 촬영에서부터 합류, 기존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꽃놀이패'는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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