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스페셜 MC 방탄 정국X지민, 사랑스런 경상도 남자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나선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2016 섬머 페스티벌 울산 특집 방송'으로 진행됐다.

특집 방송을 위해 스페셜 MC를 맡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지민은 기존 MC인 배우 김새론과 김민재 앞에서도 둘 못지 않은 진행 실력을 뽐냈다.

둘은 오프닝부터 "모두 눈치채셨겠지만 우리는 경상도 사나이"라며 "느그들 보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다 아니가"라고 깜찍한 사투리로 인사를 건넸다.

또 둘은 시청자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손하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씨스타와 EXID의 춤을 따라 추며 둘 만의 찰떡 호흡을 뽐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SISTAR, 방탄소년단, FT아일랜드, EXID, 세븐틴, 여자친구, 페이, 조미, 에릭남, NCT 127, 아스트로, 스누퍼, 소나무,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비트윈, 에이션, 김강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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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