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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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사구' 양의지, 병원 검사 결과 '특이소견 없음'

기사입력 2016.07.23 20: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머리에 사구를 맞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다행히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의지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양의지는 4회초 타석에서 LG 투수 최동환이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양의지는 구급차를 타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CT촬영을 비롯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특이 소견 없음으로 나왔다.

두산 관계자는 "검사 결과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회복을 위해 링겔을 맞은 뒤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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