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재훈 "하지원, 내게 '물속에서 멋있다'고 고백"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재훈이 배우 하지원의 말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휴양지로 여행을 다녀온 이재훈과 예정화 그리고 뮤지가 사이판 여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재훈은 초창기 '배틀트립'에서 제주도 여행기를 소개해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상대 팀 EXID 하니와 솔지에게 8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이력이 있다.
 
이에 성시경은 "이재훈 씨가 이를 갈고 나온 게 틀림없다"고 확신했고, 이재훈 본인도 "사이판만 30번도 넘게 다녀왔다'고 밝히며 사이판 여행기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재훈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까지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함께 여행을 간 예정화와 뮤지에게 직접 스쿠버 다이빙을 강습해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영화촬영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았던 영화배우 하지원에게도 "오빠는 물속에서 멋있는 것 같다"는 고백을 받은 적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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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