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짚와이어로 아찔한 경험 선사 '반전매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연수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강원도 영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이연수는 짚와이어 타기를 제안한다. 아름다운 동강 위를 새처럼 날 수 있는 곳이지만 높이 약 320m, 총 길이 1.1km에 달하는 스릴 넘치는 곳이다.

무시무시한 높이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완선은 다리가 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이연수는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등 짚와이어를 완벽하게 즐겨, 여성스러운 외모와 상반되는 달콤살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원래 활기찬 걸 좋아해 친구들에게 강추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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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