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김병옥·견미리, 과거 남궁민 납치했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과거 김병옥이 남궁민을 납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8회에서는 염태철(김병옥 분)과 염태희(견미리)가 과거 어린 석준표를 납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염태철은 안단태가 석준표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을 느꼈다. 과거 석준표를 납치한 사람이 염태철이었던 것.

당시 염태철은 석준표를 납치한 뒤 안단태 아버지에게 맡겼다. 안단태 아버지는 염태철이 염태희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들었고, 석준표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안단태 아버지는 "애를 잃어버렸습니다"라며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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