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와 각별한 친분 유지 '얼음남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그룹 엑소에서 이탈한 크리스가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는 지난 6일 자신의 생일날 웨이보를 통해 신곡 'Bad Girl'과 관련한 글을 게재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았던 제시카는 크리스의 글을 공유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제시카가 짧은 글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지만, 각 그룹에서 탈퇴한 두 사람이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많은 팬들은 놀라워 했다.

제시카와 크리스는 최근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웃으면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제시카가 팔로잉하는 웨이보 사용자 네명 중 한명이 크리스라는 사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중화권 팬들은 두 사람의 시크한 외모를 특징으로 꼽아 '빙산자제(누이와 아우)'라는 애칭을 부여하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