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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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결방, 너무 아쉽다"

기사입력 2015.10.14 22: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결방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규현은 14일 네이버 V앱으로 진행된 '가을 타는 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 홍보 차 같은 그룹 멤버 최시원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최시원은 규현의 전화를 받자마자 "금방 결방이 결정된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이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26일 간 하루 2시간 씩 자면서 잘 지내고 있다. 조각은 잘 찾고 계시나요?"라고 규현의 '밀리언 조각'을 막간 홍보했다.

이어 최시원은 "(두산베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대결이) 훌륭한 경기였지만 결방은 아쉽다. 결방 아니었으면 방송 모니터하느라 이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MBC는 14일 오후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베어스 대 넥센 히어로즈 4차전 경기를 중계했다. 이에 MBC는 야구 중계 직후인 오후 10시 10분 '뉴스데스크'를, 10시 40분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가 방송 예정이라 밝혔다.

하지만 야구 중계가 오후 10시 30분 끝나자 '그녀는 예뻤다'는 결국 결방됐다. MBC는 자막을 통해 '뉴스데스크'와 '라디오스타'가 연이어 방송된다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V앱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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