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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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보라, 김새론에 누명씌운 범인이었다

기사입력 2015.10.13 22:57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보라가 김새론에 누명을 씌운 범인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회에서는 백상희(김보라 분)가 진정기(김병세)의 비자금 문서를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상희는 밤늦게 신은수(김새론)가 찾아와 재봉틀 뮤직박스를 진형우(남주혁)에게 전해달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신은수가 다른 곳으로 떠나려고 했기 때문.

백상희는 일단 신은수와 헤어진 뒤 뮤직박스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백상희는 뮤직박스를 보다가 서랍에서 문서를 꺼내서 봤다. 진정기가 쓴 비자금 문서였다.

백상희는 진정기의 서재에서 비자금 문서를 훔쳐서 신은수의 가방에 넣은 것이었다. 이 일 때문에 진정기가 죽고 신은수 가족이 야반도주를 하듯이 쫓겨난 상황.

백상희는 그 문서를 뮤직박스 안에 넣기까지 하며 "은수야 미안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 미안해"라고 섬뜩한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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