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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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지소연, 미모의 변호사 변신…이수혁·윤태영 사이서 갈등

기사입력 2015.09.24 09: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소연이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

지소연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지소연이 '동네의 영웅'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동네의 영웅'에서 지소연은 프로페셔널한 미모의 변호사로 변신한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 KBS2 '추노', tvN 드라마 '빠스껫볼' 등 화제작을 연출해온 곽정환 감독이 오랜 기간 기획해 온 작품으로 박시후, 이수혁, 정만식, 윤태영, 조성하 등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지소연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미모의 변호사 예준을 연기한다. 일류 법무법인에서 재무와 회계 파트 전문 변호사로,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 사귀었던 순수한 전남친 찬규(이수혁 분)와 젠틀한 재력가 상민(윤태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소연은 MBC '빛나는 로맨스'에서 시크한 팜프파탈 엠마정으로 데뷔해 철부지 캐릭터를 소화하기도 했으며, tvN '구여친클럽'에서는 송지효의 라이벌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화려한 출연진과 사전 제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키이스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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