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는 엑소 첸…손동운·산들 "영입 제안 취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정체가 엑소 첸임을 알고 비스트의 손동운과 비원에이포의 손동운이 황급히 영입 제안을 철회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후보로 전설의 기타맨이 올라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엑소의 첸. 

앞서 전설의 기타맨이 아이돌일 경우 손동운은 비스트에 영입하고 싶다고 선언했고, 이는 비원에이포의 산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전설의 기타맨의 정체가 엑소 첸으로 밝혀지자 이들은 당황하며 "그 자리에 계신 게 더 행복할 것"이라며 제안을 철회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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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