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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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이한위 정체 알았다

기사입력 2015.07.21 16: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혜리가 이한위가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는 극중 경숙(김혜리 분)이 친구 정옥(김나영)의 레스토랑에 갔다가 봉주(이한위)의 실체를 알게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봉주가 실제로는 재벌인 루루화장품의 후계자고, 가족간의 숨겨진 스토리 때문에 혼자 옥탑방에 산다는 사실을 자세히 듣게 됐다. 

  이에 그녀는 그동안 레스토랑에 찾아와 자신을 향해 허세를 부리는 것은 물론, 옷갈아입는 장면을 몰래 지켜보다 자신에게 두들겨 맞은 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또 봉주와 늘 같이 다니는 영국(정근)이 경숙을 지칭하며 "그 정도 미모로 미스코리아 나갔으면 못해도 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김혜리가 실제 1988년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센스있게 표현해낸 것.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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