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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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칸타레' 헨리, 바이올린 연습 중 눈물 "트라우마 있다"

기사입력 2015.07.05 00:10 / 기사수정 2015.07.05 00: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언제나 칸타레2' 헨리가 바이올린 연습 도중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는 악장과 함께 바이올린 연습을 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헨리는 여러 차례 활을 들었다 놓았다. 이후 눈물을 쏟아 악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헨리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었다. 부모님이 저를 아예 몇 개월 동안 바이올린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 집에서 살게 하셨다. 그 선생님 집에서 그렇게 자면서 연습을 했는데, 선생님이 저를 위해 그러신 것은 알지만 쉽지 않은 연습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연습이 안 풀릴 때) 그때 생각이 떠올라서 울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악장은 "나도 예전에 연습 할 때 선생님 앞에서 그랬다 . 헨리 성격이 완벽주의라서 그런 것 같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라고 위로를 건넸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클래식 예능 '언제나 칸타레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언제나 칸타레2'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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