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양상문 감독이 '한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4-8로 패배했다.
우규민이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두산이 4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초반 3-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해 2연승을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상대팀 실수로 기회가 많았는데 도망가지 못해 패배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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