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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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벤츄라, 15일자 DL행

기사입력 2015.06.19 10:03 / 기사수정 2015.06.19 10:03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캔차스시티 로얄스의 요다노 벤츄라(24)가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작년 캔차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던 '에이스'벤츄라가 우측 척골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

벤츄라는 올 시즌 12번의 선발등판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4.68로 부진하고 있지만,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았을 정도로 기대가 컸던 투수다.

지난 12일 벤츄라는 불펜 연습투구 과정에서 오른쪽 손가락의 저림 증세를 느꼈고, 결국 대니 더피, 제이슨 바르가스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캔자스시티는 20일 벤츄라의 선발로테이션을 대신할 투수로 트리플A 산하 오마하에서 요한 피노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 요한 피노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패 평균자책점 0.64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 6번의 불펜등판을 했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사진=벤츄라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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