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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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을용 "패널티킥 실축, 죽을 맛이다"

기사입력 2015.04.28 23:31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을용이 패널티킥 실축을 하면 죽을 맛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족구단 멤버들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추대 축구부와의 족구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이을용은 본격 대결에 앞서 진행된 오프닝 토크에서 족구단 멤버 중 절친인 안정환과 티격태격했다.

안정환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미국전에서 이을용이 실축한 패널티킥을 언급했다. 이을용은 패널티킥 실축 후 안정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었다.

강호동은 이을용에게 선수로서 패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심정이 어떤지 물어봤다. 이을용은 "죽을 맛이다"라고 말하며 "쟤는 나한테 할 말이 없다. 자기도 못 넣었는데"라고 안정환의 이탈리아전 패널티킥 실축 언급으로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을용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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