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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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KIA, 김주찬 3번 카드 꺼냈다

기사입력 2015.04.18 15:4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2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을 펼친다. 전날(17일) 3-4로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연패 탈출을 위해 타순 조정에 나섰다.

하위 타순으로 출전했던 최용규와 김다원이 1,2번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김기태 감독은 "상대 선발(피어밴드)이 좌완 투수기 때문에 출루율이 높은 선수들을 상위 타선으로 올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줄곧 1번타자로 출전했던 외야수 김주찬은 3번타자로 자리를 옮겼다. 타격감이 다소 떨어진 필-나지완-최희섭-이범호는 평소보다 한 타순씩 아래로 밀렸다. 이성우가 8번, 강한울이 9번으로 출전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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