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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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픽스토리] KLPGA 전성시대 '반갑다 필드야'

기사입력 2015.04.17 07:00 / 기사수정 2015.04.28 00:30


골프+픽쳐 [골픽Story 8탄] KLPGA 전성시대 '반갑다 필드야'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KLPGA 개막전인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 6,187야드)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 등 4관왕을 휩쓴 김효주를 비롯 상금 순위 2위 허윤경, 흥행의 주역이었던 고진영과 김민선5 등이 출전했다.

또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슈퍼루키' 박결과 지한솔의 참가도 골프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 김효주의 부진



지난 6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ANA 인스퍼레이션을 마치고 바로 귀국과 동시에 대회에 참가한 김효주는 체력적인 한계를 이기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 11번홀까지 소화한 김효주는 KLPGA 사무국에 "체력 저하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경기 진행 불가능"이라고 사유서를 써냈다. 프로로 전향 후 김효주가 대회에서 기권한 것은 허리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한 2013년 6월 에쓰오일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두 번째다.


★ '미소천사' 허윤경



지난 시즌 상금 순위 2위 허윤경은 매 라운드마다 밝은 모습으로 골프팬들에게 인기 최고다. 항상 선보이는 밝은 미소는 갤러리들도 기분좋게 만드는 행복 바이러스다.

윤채영 '필드의 패셔니스타'



아름다운 외모와 이기적인 비율을 뽐내는 윤채영은 필드위의 패셔니스타다. 그녀의 패션은 취재진과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진영-김민선5 'KLPGA 흥행, 우리가 책임질게요'



지난 시즌 신인돌풍을 보여준 고진영과 김민선5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효주를 포함해 백규정, 김세영, 장하나 등 지난해 KLPGA 흥행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한 현 상황에서 2년차를 맞이한 동갑내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슈퍼루키' 박결-지한솔



'슈퍼루키' 계보는 우리가 이어간다. 동갑내기 박결과 지한솔은 신인왕을 두고 불꽃튀는 경쟁을 올 시즌 내내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결의 판정승.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결은 무난하게 컷통과했지만, 지한솔은 6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 김보경 '2년만에 짜릿한 우승'



김보경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같은 장소에서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보경은 대회 내내 캐디백을 메고 우승에 일조한 아버지 김정원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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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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