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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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실책, 연습경기에 나오는 것이 낫다"

기사입력 2015.02.28 16:16 / 기사수정 2015.03.14 13: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이종서 기자] 연습경기 첫 패를 당한 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이를 교훈 삼겠다고 밝혔다.

넥센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시립야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3-11로 패배했다.

이날 넥센은 곳곳에서 수비 실책을 연발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이런 안좋은 것들은 연습에서 나오는 것이 좋다. 고쳐나가겠다"며 문제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2이닝 4실점을 한 선발투수 피어밴드에 대해서도 강한 믿음을 보였다. 염 감독은 "피어밴드가 오늘은 힘이 들어갔다. 그러나 시즌 들어가서는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오키나와(일본),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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