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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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일본 리그 평정한 이대호·오승환 출연 예고

기사입력 2014.12.25 00:46 / 기사수정 2014.12.25 00:46

고광일 기자
이대호 오승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대호 오승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으로 박준형, 서장훈, 이규한, 최여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현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 선수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 선수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예고편에서 절친 정준하와 함께 등장한 이대호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녹화 전 이대호는 "어차피 이렇게 찍어놓고 1분도 안 나가지 않나?" 능청스럽게 물었다. 반면 오승환은 "이 프로그램에 짓궂게 한다고 들었는데 괜찮다" 말하면서도 긴장감을 보였다.

31일 방송에서 이들은 메이저리그와 일본리그의 수준차이와 엔저현상 등 민감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예고편 말미에는 단독욕심을 표하고 괴력자랑으로 예능감을 뽐내는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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