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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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이다해, 이동욱 집에서 권총 발견 '충격'

기사입력 2014.05.26 00:11 / 기사수정 2014.05.26 00:23

추민영 기자
이동욱 집에서 권총을 발견하고 충격 받은 '이다해' ⓒ MBC 방송화면
이동욱 집에서 권총을 발견하고 충격 받은 '이다해'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의 집에서 권총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4회에서는 씨엘호텔 부회장 이중구(이덕화 분)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이에 모네는 파티장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했다. 하지만 은근히 이중구를 자극했다. 이는 앞서 모네가 백미녀(김해숙)로부터 녹음 파일 하나를 받았기 때문. 녹음에 따르면 이중구가 모네의 아버지 아성원 회장을 죽였고, 차재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었던 것이 된다.

때문에 모네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이중구의 사무실에 몰래 침입했다. 하지만 아무런 성과를 올리지 못한 채 홧김에 액자만 깨고 말았다. 그런데 이 소리를 그만 이중구가 들었다.

그러자 차재완은 얼른 모네를 숨겼고, 이중구에게는 자신이 뭔가를 좀 찾다가 액자를 깨트렸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이 얄팍한 변명에 이중구가 속아 넘어갈리 없었다. 되려 차재완이 모네를 감싸고 있다는 것을 알린 꼴만 되었다. 이로써 앞으로 이중구가 두 사람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지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이날 모네는 차재완에게 "우리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이중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차재완은 아니라고 발뺌했다. 그러자 모네는 자신이 직접 증거를 찾겠다며 차재완의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차재완의 금고에서 권총을 발견하게 되었다. 차재완은 재빨리 모네의 눈을 가렸으나 이미 모네는 충격 받은 후였다. 이에 재완은 모든 걸 잃은 눈빛으로 "난 이제 돌아갈 곳이 없어져 버렸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절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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