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52
사회

세월호 침몰, 청와대 비상근무태세 유지 '수색 상황 촉각'

기사입력 2014.04.20 20:21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침몰, 청와대 비상근무태세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침몰, 청와대 비상근무태세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청와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와대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며 세월호 수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와대는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인 20일에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며 실종자 구조와 수색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다른 일정을 배제한 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등으로부터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 상황에 대해 시시각각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에 집중하자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장수 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도 전원 출근해 비상근무를 이어갔다.

특히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 사고현장 총력 지원 방안 및 정부의 수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총 5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44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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