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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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중근 기념관에 한국어 안내문 기증한 송혜교에 감탄

기사입력 2014.02.14 10:47 / 기사수정 2014.02.14 10:48

대중문화부 기자


▲ 안중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출연진들이 배우 송혜교의 선행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안중근은 사형 선고를 받은 인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일본 정부의 망언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강용석은 "이번 일본의 망언은 중국이 하얼빈에 '안중근 기념관'을 개관한 것에 대한 항의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중근 기념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의거 지점에 '표지석'을 요청한 것에 대해 시진핑 주석이 통 크게 화답한 결과이다.

이에 김구라는 "마치 짜장면을 시켰더니 삼선 짜장(?)이 온 격 아니냐!"며 재치 있게 비유하자, 강용석은 한 술 더 떠 "이건 탕수육이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민심댓글 퀴즈로 '중국 하얼빈 시의 안중근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한 여배우는 누구?'라는 문제가 출제됐고, 이철희 소장이 송혜교를 호명하며 정답을 맞췄다.

세 사람은 중국의 기존 안중근 기념관에 지난해 10월 송혜교가 한국어 안내문을 기증한 사실을 소개하며 송혜교의 깜짝 선행에 감탄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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