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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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 팀, 대역전승…이대훈 3골 맹활약 [종합]

기사입력 2020.11.08 21:49 / 기사수정 2020.11.08 21: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영웅 팀이 역전승을 거뒀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형택 팀과 임영웅 팀이 물따귀 벌칙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어쩌다FC 주장 이형택과 미스터트롯FC 주장 임영웅이 각자의 팀원을 꾸렸다. 이에 이형택 팀에는 안정환, 여탁, 김재엽, 김용만, 나태주, 하태권, 김병현, 황준, 김동현, 김경민, 이승렬이 소속됐고 임영웅 팀에는 이만기, 신유, 허재, 양준혁, 여홍철, 이찬원,  모태범, 이용대, 이대훈, 심서연, 정형돈이 이름을 올렸다. 

첫 대결은 '고요속의 외침'이었다. 가장 큰 웃음을 준 커플은 이찬원, 허재와 하태권, 안정환. 허재는 이찬원의 설명에 "입을 천천히 해봐", "입을 크게 벌려봐"라며 훈수를 뒀고, 이찬원은 끝내 분노했다. 또 하태권은 '나훈아'를 설명해야 하는 문제에 "바지 내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베개싸움이 진행됐다. 2대2 게임을 펼쳐 동점으로 마무리 된 상황. 김동현이 이대훈과 번외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영탁은 김성주와 번외경기를 해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500점을 걸고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첫 골은 이형택 팀의 나태주가 넣었다. 전반전 1분에 첫 골을 터뜨린 것. 이어 영탁이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이형택 팀이 2대0으로 앞서갔다. 영탁은 "선배님들이 패스를 잘 찔러주니까 할 맛이 난다"며 기뻐했다. 

후반은 임영웅 팀이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임영웅이 후반 10분에 첫 골을 넣었고, 후반 11분엔 이대훈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14분과 후반 20분에 이대훈이 두 골을 더 터뜨렸고, 그렇게 경기는 임영웅 팀의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이형택 팀은 임영웅 팀에게 물따귀를 맞게 됐다. 임영웅 팀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물따귀를 날려 시원함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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