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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혼란 중 매춘부 파티 즐긴 워커, 英 대표팀 퇴출 위기

기사입력 2020.04.07 13:33 / 기사수정 2020.04.07 13:3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혼란스러운 시국에서 매춘부를 집으로 불러들여 파티를 즐긴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국가대표 경력을 잃을 위기다.

워커는 최근 지인과 함께 매춘부 여성 2명을 자신의 고급 임대 아파트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까지 선포한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많은 비난을 받았다.

워커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워커는 25만 파운드에 달하는 벌금을 낼 것이 유력하다. 워커는 곧바로 "프로 선수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행동으로 인해 가족, 친구,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라며 수습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워커의 국가대표 경력에 큰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워커의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은 '성적인 파티'로 인해 끝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데일리 스타의 소식통을 인용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워커의 행동으로 인해 더 이상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워커는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최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아론 완-비사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해 입지가 줄어들었다.

미러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아놀드와 완-비사카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어떤 선수도 정부의 이동 제한 명령을 어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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